기존 sns에서 타래를 백업하다가 도저히 정리의 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티스토리로 후기를 이전했습니다. 구구절절 타래에 적기가 귀찮기도 하고 내향성 관종이라 이런걸로 관심받는게 부끄럽기도 하고. 나중에 다시 보기 위해서라도 따로 백업을 해놓는게 낫겠다 싶어 중요한 흐름 및 후기는 이쪽에... (짧게 어이없는건 기존 sns로 돌아갈 수 있음.)

 

3월에 취직이 확정되어 남은 2월 한달 동안 대체 뭘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지인이 데스노트짤마냥 돈을 넣어줬습니다. 게임은 내키지 않으면 안 하는 성격인데 돈을 안받았으니 도저히 안 할 수가 없어서... 

그래서 시작한 파판14. 첫 직업은 책을 가지고 다니는게 좋아서 비술사로 시작했습니다. 와! MMORPG가 이렇게 발전했구나!! 엄청나게 감탄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30일 중에 한 9일? 정도 하고 이 포스트를 쓰네요. 

 

 

 기본 정보 


1. 파이널 판타지 14 진짜 처음함!!!

스포 안밟았을 순 없었겠지만 거의 관심없는 분야는 스포를 밟아도 그러려니 하고 넘기므로 대부분의 스토리를 아무것도 모릅니다. 현재 아주 즐기고 있어요.

 

2. 주직 학자 현재 45레벨

비술사로 시작했고 다른 직업들은 눈에 돌리지도 않았습니다. 채집만 쫌쫌따리 하고 있어요.

현재 원예가 49레벨 어부 28레벨. 원예가 잡퀘 하다가... 커르타스인지 어딘지 안열려서 멘퀘미는중 ㅜㅜ

채집을 아주 좋아합니다. 흑와단 조달 임무 더줘... 더달라고!! 흐큐로 줘버릴테니까!!!!!

멘퀘 진도 - 현재 오르슈팡 만났습니다.

 

딱 여기까지함.

 

3. 게임닉: 이기주의자@모그리

왜 닉이 이거나고 묻지 말아주세요... 언젠가 쥐도새도 모르게 닉변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름 힐런데 이런 닉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부대는 지인의 1인부대의 텔포비용 아끼기 위해서 들어갔어요.

대가는 부대집 집켓팅을 대신 해줬습니다.

 

큰절 받기. 나 재능있어.

현재 많은 지인들에게 어화둥둥 당하면서 게임을 진행하고 있어요.

그 외 힐런데 초행이라 초킬당하거나 기믹못피하거나 낙사하거나 한 수많은 만행들을 ok해주신 랜덤매칭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기적으로 강해질께.

 

4. 그 외

아직 딜싸며 힐싸며 기믹이며 아무것도 모릅니다. 우루루삥뽕하면서 에오르제아를 즐기고 있어요.

스토리적으로도 미관상으로도 끝내주는 게임이라 여러모로 즐기고 있습니다.

모르는 건 구글 공략을 통해 검색하고 있는데 인벤에 채집공략들 더올려줘... 부탁이다...

나중에 익숙해지면 던전도 배째라며 다니고 싶네요.

마무리 어떻게 끝내? 몰라... 아침부터 에오르제아 출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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